[프라임경제] '합리적 소비'에 가치관이 달라진 요즘. 누구에게나 필요한 소비지만, 가성비와 가심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까지 고려하는 등 한 제품을 구매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다. 이에 '오늘의 장바구니'에서는 다양한 유통, 식음료 기업들의 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하며 '입고, 먹고, 마시고, 바르는' 현명한 소비에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가격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4일까지 '여름의 맛'을 주제로, 시즌 상품을 한데 모은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급격히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수박 특가 행사를 다시 한 번 마련했다. '수박(5~6kg 미만/통/국산)'은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지원과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혜택을 더해, 1인 1통 한정으로 9000원대 파격가에 제공한다. 더불어 '블랙위너 수박' 'WM12 수박' 'AI로 선별한 수박' 등 수박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국산)을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외 인기 여름 과일 혜택도 선보인다. '강원 찰토마토(3kg/박스/국산)'는 한정 수량으로 농할 쿠폰 적용 시 992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산 체리(450g/팩)', '뉴질랜드 그린키위(7~11입/팩)', '뉴질랜드 골드키위(6~10입/팩)', 태국 망고(2입/팩)'는 2팩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4일까지 '여름의 맛'을 주제로, 시즌 상품을 한데 모은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 롯데마트
항공 직송으로 신선도를 높인 제철 '랍스터(마리/냉장/캐나다산)'도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5~6월은 랍스터 산란기 이전으로 살이 꽉 차있고 가장 맛이 뛰어난 시기다. 롯데마트는 직수입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포장 후 48시간 내 점포에 입고해, 여름 별미를 신선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워줄 고기류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은 30일부터 31일까지 '롯데마트 GO'앱 스캔 및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제로슈가 수원식 수제 왕갈비구이/마포식 칼집목심구이(각 800g/냉장)'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누구나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멜젓 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제주식 고사리 목심 스테이크(600g/냉장)'는 9000원 할인해 판매하며, '1등급 한우 구이/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국내산)'는 20% 할인가에 내놓는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과 인기 가공식품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경양식 함박스테이크(1팩)'는 기존 5입 구성에 3입을 추가 증정해 넉넉한 양으로 준비했다. 'ALL NEW 새우초밥(20입)'은 엘포인트 35%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CJ 막국수 2종(각 2인)'과 'CJ 햇반 곤약밥 전품목(각 150g*3입)'은 1+1, '동서 맥심 아이스 커피믹스 블랙/종이컵용(각 100입)'과 '코카콜라 6종(각 250ml*6입)'은 2+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나들이 및 각종 스포츠 경기 관람 성수기 시즌인 5월을 맞아 자체 제작한 '컵스' 시리즈 2탄으로 각종 음료를 끼워 먹을 수 있는 트레이를 갖춘 '초코츄러스'를 오는 28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프로야구의 인기가 올해는 더욱 뜨겁다. 올해는 시즌 총 1200만 관중 돌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만큼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유통업계에서도 앞다투어 야구 관련 상품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최근 롯데 자이언츠와 손잡고 '마!응원' 콜라보 상품들을 선보여 오고 있으며, 지난해 300만팩 판매 신화를 기록한 'KBO 야구카드'도 2025버전으로 지난 22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야구 관련 상품이 큰 수요를 보임에 따라 지난 3월 캔 음료 상품에 결합해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 시리즈 '컵스'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컵스 상품 1탄인 '팝콘치킨'은 원형 트레이에 치킨너겟을 담아 맥주 캔이나 음료수 캔에 끼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팝콘치킨은 관광 및 휴양지 상권, 특히 야구장 내부 및 인근 점포에서 높은 매출을 보이며 인기 몰이 중이다.
세븐일레븐이 팝콘치킨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컵스 2탄 초코츄러스는 최근 인기 디저트로 과자, 커피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 활용되고 있는 츄러스 간식 상품이다. 츄러스 중에서도 최근 '찍츄(초코시럽 등에 찍어 먹는 츄러스)' 형태가 트렌드인 만큼 달콤한 누텔라 초코잼을 츄러스 가운데에 넣어 간편하게 취식하면서 풍부한 헤이즐넛의 단맛을 가미했다. 주문 즉시 3분만에 튀겨내어 바삭바삭한 형태의 츄러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초코츄러스 출시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구매 시 트레이에 끼우기 좋은 펩시콜라 캔 상품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뮤지컬 '팬텀'과 협업한 상품 8종을 이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뮤지컬 '팬텀'은 프랑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올해로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하며, 박효신, 카이, 전동석 등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뮤지컬 덕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피크닉샌드위치 △블랙비프치즈버거 △나폴리탄치즈돈까스삼각김밥 △반숙오므라이스정식 △다크초코프레첼 △마카롱 3종 등이다.
특히, 이번 협업 상품은 뮤지컬 '팬텀'의 스토리와 배경을 상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내용에 있는 피크닉 장면에서 착안해 '피크닉샌드위치'를 개발하고, 팬텀의 어두운 분위기를 살린 '블랙비프치즈버거'와 '다크초코프레첼'을 선보인다.
또한, 작품 배경이 프랑스라는 점에서 착안해 프랑스 디저트인 '마카롱', 프랑스 음식인 '오믈렛' 등을 활용해 상품화했다. 마카롱 3종에는 '팬텀'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가면, 유령, 장미 모양의 초콜릿을 올려 재미를 더했다.
고객들은 6월 한달간, 해당상품을 구입하면서 모바일 앱 스탬프 적립 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뮤지컬 '팬텀' 티켓(R석) 1인 2매씩를 선물로 준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10개 점포에서 '씨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갑오징어, 민어, 활꽃게 등 신세계 수산 바이어가 엄선한 제철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선어 라이브 해체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씨푸드 페스티벌은 올해로 30회를 맞는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제철 수산물의 맛과 품질은 물론 바다가 주는 풍요로움을 되새기고 해양 자원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먼저 초여름 원기 회복용으로 제격인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갑오징어와 민어, 알이 꽉 찬 암꽃게, 감칠맛이 풍부한 봄굴비 등이 대표적이다.
여수·태안에서 올라온 갑오징어는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지고, 목포·무안산 민어는 고소한 지방과 콜라겐이 풍부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전남 영광·신안 봄굴비는 비린내 없이 담백해 구이·찜에 제격이고, 군산·태안 활꽃게는 깊은 감칠맛으로 국물 요리에 안성맞춤이다. 행사를 맞이해 봄굴비 전 품목을 4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10개 점포에서 '씨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신세계백화점
또한 본점, 타임스퀘어점, 사우스시티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Beach Festival' 콘셉트로 꾸며진 간식 팝업도 함께 진행한다.
갑오징어회, 활대게찜, 전복버터밥, 오징어순대 등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별미가 한자리에 마련된다. 여기에 회·초밥 코너에서는 점포별로 '라이브 회 뜨기 쇼'를 펼쳐 민어·병어 등 제철 생선을 즉석에서 손질해 신선함은 물론 현장감까지 더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전복 특가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6월5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전복 6입 구성을 1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6월15일까지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5월30일부터 6월8일까지 10일간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역대급 규모의 쇼핑 축제를 개최한다.
2005년 6월 설립된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시대를 열고 합리적 쇼핑과 힐링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년간 고객의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브랜드와 경품 모두 최대 규모급의 행사인 '20주년 그랜드 쇼핑 페스타'를 준비했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키즈 등 전 점에 입점한 900여 개 브랜드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풍성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최대 전 품목 추가 30% 할인, 인기 브랜드 패밀리세일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 점에서 나이키는 3개 이상 구매 시, 캘빈클라인은 전 품목 구매 시 추가 30% 할인이라는 큰 혜택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바버·해지스·네파키즈 등 브랜드에서는 전 품목 추가 20% 할인해 준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점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패밀리세일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폴로 랄프로렌이 최대 70% 할인 행사를 열고, 렉토는 6월1일까지 서프라이즈 세일을 진행한다. W컨셉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0여 개 인기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한 곳에서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옵스큐라가 국내외 100개 브랜드 웨어하우스 세일을 열고, 코오롱 패션에서는 12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닥터마틴과 로우로우도 얼리 서머 세일을 진행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물산과 뉴발란스 패밀리 세일이 진행되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마크앤로나 클리어런스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입점 일부 브랜드에서는 20주년을 맞아 '20년 전 특가'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게스·리바이스·캘빈클라인은 진(Jean) 초특가 상품을, 언더아머·컨버스·크록스는 20년 전 가격인 2만원 균일가 상품을 선보이며 '득템'의 재미를 더한다.
이달 30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에는 '헤이딜러'의 오프라인 쇼룸도 문을 연다. 연말까지 올드카 전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이색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는 EAST 중앙광장에서 사이버트럭을 전시한다. 특히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30일까지 헤이딜러 쇼룸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초대형 경품인 '사이버트럭' 1대를 증정한다.
더불어 신세계사이먼은 '20살 생일파티'의 테마에 맞춰 전 점포를 플라워 가든으로 꾸민다. 이국적인 외관과 어우러지는 압도적인 꽃 장식을 통해 야외형 쇼핑센터만의 매력과 힐링의 즐거움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섬이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키스 서울(Kith Seoul)'이 젠지(Gen Z·1997년~2010년생) 패셔니스타들의 발길을 이끌며 오픈 1년 만에 대표 힙플레이스(hip+place, 유행을 선도하는 공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기 한정판 상품 소싱 능력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컬래버 라인업, 그리고 테라스 공간을 보유한 식음료(F&B) 공간 등 젠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최적화된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섬은 키스 서울이 작년 5월 오픈 이후 일 평균 1,000명 이상 고객이 방문하며 1년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키스 서울의 구매 고객 평균 연령도 34.1세로 한섬 전체 브랜드 평균(39.9세)보다 5세 이상 낮게 나타났다. 특히, 키스 서울은 한섬의 신규 고객 유입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기존 한섬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 비중이 80%를 넘었다.
키스 서울은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가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5번째 국가에서 선보인 글로벌 스토어로, 영업면적(약 1,487㎡, 450평)은 전세계 키스 매장 중 가장 크다. 키스 서울은 키스 자체 브랜드 신발·의류를 비롯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패션·잡화 상품들도 함께 취급하고 있으며, 브런치 레스토랑과 시리얼 바 등 F&B 공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키스 서울의 이러한 인기에는 젠지 패셔니스타 고객 트렌드에 부합한 상품 구성과 운영 방식, 공간 구성 등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먼저, 키스 서울은 매주 월요일 인기 한정판 제품이나 글로벌 브랜드와 컬래버한 신제품 등을 출시하는 '먼데이 드랍(Monday Dr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성과 희소가치에 열광하는 젠지 트렌드를 겨냥한 것이다. 키스는 먼데이 드랍을 통해 다양한 한정판 스니커즈 제품뿐 아니라 BMW·조르지오아르마니·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와 컬래버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남들과 다른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젠지 패션 트렌드가 키스의 한정판 제품 운영 정책과 맞아 떨어지며 키스 서울의 인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실사용 목적이 아니더라도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소장 목적으로 구매하는 2030 고객 소비 트렌드 또한 키스의 한정판 제품 구매로 이어져 키스 서울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쇼핑과 F&B를 동시에 즐기고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MZ세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고려한 공간 구성도 키스 서울 매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키스 서울에는 키스 자체 운영 시리얼 아이스크림 바(bar) '키스 트리츠(Kith Treats, 1층)'와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 '사델스(Sadelle's at kith, 3~4층)'도 함께 들어서 있다.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한 손 크기의 키스 트리츠 시리얼 아이스크림과,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사델스 테라스 공간은 SNS 인증샷 필수 코스로 입소문이 나며 평일 점심에도 2030 고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섬은 키스 서울 오픈 1주년을 맞아 국내 고객 수요에 보다 더 최적화된 공간 구성과 상품 운영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매장 리뉴얼에 들어갔다. 또한, EQL·무이·톰그레이하운드 등 한섬 자체 편집숍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 소싱 및 운영 전략도 더욱 정교화한다는 계획이다.
SK매직이 학교, 사무실, 식당 등 물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뉴슬림 플러스 정수기(모델명: WPU-TDC104, 114, 10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보인 '뉴슬림 플러스 정수기'는 정수된 다량의 물을 저수조에 저장해 공급하는 탱크형 제품으로 출수 용량을 강화해 물 사용량이 많은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매직이 학교, 사무실, 식당 등 물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뉴슬림 플러스 정수기'를 출시했다. © SK매직
폭은 25.5cm의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심플한 화이트 컬러로 어느 공간에서나 조화를 이룬다. 공간 효율성이 높은 이 제품은 △컴팩트형 △스탠드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고객의 사용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의 크기는 작지만 최대 취수 용량은 4.65L로 넉넉한 물 공급이 가능하다. 냉·온·정수의 온도 선택이 가능해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온도의 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큰 물병과 텀블러 사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취수 높이를 설계해 편리하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당김 레버 방식을 적용한 연속 출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위생성과 안정성도 높였다. 스테인리스 탱크를 적용해 오염, 부식, 세균 등에 강하고,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외부에 노출돼 있어 오염되기 쉬운 코크 커버는 쉽게 탈부착 및 세척이 가능해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수 시스템은 총 3개 필터로 구성된 5단계 필터링 구조를 적용해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프리 블록카본 필터(이물질·잔류 염소 제거), 포스트 블록카본 필터(냄새 및 소독부산물 제거)를 제공하며, 사용 환경 및 수질에 따라 U/F 멤브레인, RO멤브레인, 나노테크 필터 총 3개 필터 중 선택 가능하다.
KT&G가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아이스 모아(MIIX ICE MOA)'를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믹스 아이스 모아'는 제품 패키지에 옐로우그린과 핑크 계열을 메인으로 활용해 강렬함을 표현했다.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4종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에는 3가지 흡연 모드와 일시 정지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추가적으로 접목되었다.
레고그룹(LEGO Group)이 '레고 셔틀 캐리어 항공기(LEGO Icons Shuttle Carrier Aircraft, 10360)'를 출시했다.
셔틀 캐리어 항공기는 나사(NASA)와 보잉이 협력해 '보잉 747'을 우주왕복선을 운송할 수 있도록 개조한 기체다. 셔틀 캐리어 항공기는 우주왕복선 비행 실험 및 이동 임무를 수행하며 1970년대 우주항공 기술 발전에 기여한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레고그룹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해당 항공기를 누구나 소장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총 2,417개 브릭으로 구성된 세트로 선보였다. 나사의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엔터프라이즈'를 동체에 업고 있는 '보잉 747'을 외관부터 기술적 요소까지 사실적으로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보잉 747'의 다이얼을 돌리면 실제 이착륙 모습과 흡사하게 18개의 접이식 바퀴와 랜딩기어가 펼쳐진다. 동체 윗면에는 셔틀을 고정할 수 있는 특수한 연결 구조를 구현해냈다. 연결부에 '스페이스 셔틀 엔터프라이즈'를 장착해 운송 모습을 연출하거나 셔틀의 꼬리 덮개를 분리해 우주 임무용으로 바꿔 전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립 후 전시의 완성도를 높여줄 스탠드와 명판도 제공된다. 명판에는 최초 셔틀 탑재 비행 및 자유 비행 날짜, 날개폭 등 실제 모델과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가 새겨져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국가유공자 및 군,경,소방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인, 경찰, 소방관에게 본인 포함 4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시에만 적용되며, 대상자는 구매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국가유공자 및 군,경,소방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소노인터내셔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전국 주요 지점에서 '서머 바비큐(Summer BBQ)' 기획전을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머 바비큐 기획전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자연 속 바비큐 명소' 콘셉트 아래, 각 지점의 산·바다·숲 등 지역별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혜택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은 켄싱턴호텔 2곳(설악·평창)과 켄싱턴리조트 9곳 (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경주·지리산하동 ·지리산남원·충주·서귀포·제주한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럭셔리 글램핑' 패키지는 호텔의 랜드마크인 프렌치 가든(6만7000㎡) 속에서 프라이빗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글램핑 바비큐 2인 △부대시설 입장권 2인 (실내 수영장 또는 키즈월드 택 1) 혜택이 포함됐다.
설악산국립공원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설악은 '바비큐 인 포레스트(BBQ in Forest)'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셀프 바비큐 2인 △생맥주 무제한 혜택 △아메리카노 2잔 등이 있다. 셀프 바비큐는 2층 더 퀸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제공되며, 아름다운 설악산을 파노라마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켄싱턴 먹캉스' 패키지 이용 시 프라이빗 비치 '켄싱턴 해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의 '서머 바비큐' 패키지는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흑돼지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협업해 K-전통주의 미식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브랜드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 이용 시 해피아워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복순도가의 대표 막걸리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국내산 쌀과 누룩을 활용한 발효주로 천연 탄산의 청량감이 특징이다. 홍국쌀로 만들어 은은한 분홍빛을 띠는 '복순도가 빨간쌀 막걸리'는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전통주에 잘 어울리는 전복 구이, 오븐 치킨 등 각종 페어링 메뉴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라운지 파라다이스' 2인 이용 혜택에 다양한 특전을 더한 '헤리티지 스테이' 패키지도 판매한다. '복순도가 손막걸리' 1병과 'K-웰니스'를 만끽할 수 있는 실내 사우나 이용 혜택을 한 구성에 담았다. 스파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키즈 빌리지 등 각종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노랑풍선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 다채로운 여행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옐로팡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외 못지않게 풍경, 먹거리, 힐링 요소를 모두 갖춘 국내 여행지는 최근 트렌드인 짧고 굵은 휴가, 근거리 힐링 여행, 자연 중심의 로컬 여행에 딱 맞는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동 시간 부담이 적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수 있어 가성비/가심비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옐로팡딜'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6월9일까지 단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옐로팡딜은 숙박과 식사, 관광지 등이 포함돼 있어 일정 고민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풀패키지'부터 항공과 숙소만 포함돼 있는 '에어텔', 지방에서도 편리하게 출발할 수 있는 '항공권'까지 폭넓은 구성으로 상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본 옐로팡딜을 통해 노랑풍선은 △천혜의 자연과 선선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울릉도&독도' △서쪽의 노을 때문에 섬이 붉게 보인다고 불리우는 '홍도'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산과 바다, 호수가 아름다운 '고성'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독특한 화산 지형, 푸른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제주도'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노랑풍선에서 선보이는 옐로팡딜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1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옐로팡딜은 노랑풍선의 자체 기획 딜로 운영되며, 판매 채널을 최적화해 타 상품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