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천안·아산 신 중심축" 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청약 흥행 이어가나

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후속 단지…A2블록 1238가구 분양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5.26 10:48:10

아산탕정자이 A1, A2, A3블록 전체 조감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오는 6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이하 탕정자이 센트럴)는 지난해 최고 경쟁률 137.7대 1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후속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총 123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상반기다.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A1·A2·A3 블록)을 통해 3673가구 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탕정자이 센트럴은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한다. 

아산·천안권 부동산 시세를 선도하는 불당지구는 천안을 대표하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학원가를 갖추고 있다. 아산탕정2지구는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불당지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아산탕정2지구의 미래가치를 함께 누리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불당지구와 고가로 연결될 계획이라는 점에서 불당지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라고 바라봤다. 

여기에 탕정자이 센트럴은 천안·아산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에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쉽고, 향후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백화점, 코스트코 등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탕정자이 센트럴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일부 세대에 4베이·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팬트리·드레스룸 등을 마련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GX룸·사우나·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동 최상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 및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주거 입지,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아산 지역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라며 "총 3673가구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