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역을 앞둔 해군 장병을 위한 취·창업 박람회를 해군 1함대 사령부 필승관에서 22일 개최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해군 1함대 필승관에서 개최한 박람회에 서 참가 업체와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이날 행사에는 전역을 앞둔 해군 장병 8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진로 정보와 취업·창업 기회를 탐색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로 제대군인의 사회 정착 지원을 목표로 열렸다. 행사에는 △에스텍시스템 △한화라이프랩 등 채용 우수기업 6곳 △CJ푸드빌 △BGF리테일(282330) 등 총 27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장에는 기업별 채용 상담 부스, 현장 채용설명회, 창업 컨설팅 존 등이 마련돼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진로 특강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의 공동 저자이자 에듀앤스터디 대표인 박광희 강사가 전역 후 커리어 설계 전략에 대해 실전적인 조언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오늘 박람회에서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람회 개막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해군 예비역 대령)이 직접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하기도했다. 이어 해군 1함대 사령관과 함께 부스를 돌아보며 참가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일일이 챙겼다.
이 차관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이 군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원활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취·창업 박람회뿐 아니라 군 경력의 호봉 임금 산정 시 인정 법제화, 국민연금 추가 인정기간 확대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