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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디지털 실적회복 지연될 것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1.11 08:30:42

[프라임경제] 11일 대신증권은 더존디지털(045380) 실적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록희 연구원은 "더존디지털 신제품인 Neo-iPlus가 경기침체로 향후 예상보다 낮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다만 신제품인 Neo-iPlus가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될 경우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 연구원은 "더존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33억원, 영업이익은 56.9% 감소한 10억원, 경상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올 4분기는 인력 조정(110명에서 96명으로 축소)과 계절적인 성수기의 영향으로 실적이 전 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침체로 수요 감소가 본격화될 경우 예상을 하회 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경기 둔화로 신제품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면서 "매출 감소로 인한 원가율 상승도 감안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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