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윌앤비전(대표 이화택)이 글로벌 컨택센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ESG 경영 실천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16일 윌앤비전은 국제 컨택센터 품질 인증 COPC(Customer Operations Performance Center)와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인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지난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COPC社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COPC 인증은 △고객 여정 관리 △운영 효율성 △서비스 품질 등 전 영역에 걸친 철저한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윌앤비전은 △고객 만족도 향상 △매출 증대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3대 핵심 경영 목표 달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에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5월에는 영국 SEDEX社의 글로벌 기준에 따라 진행된 SMETA 확장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SMETA는 인권, 윤리, 환경, 건강·안전 등을 포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를 통해 윌앤비전은 근로자 권리 보호, 친환경 경영, 건강·안전 강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충족함을 입증다. 향후 글로벌 기업 대상 콜센터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4월에는 이크레더블의 ESG 정밀 평가에서 국내 아웃소싱 기업 최초로 ESG 2등급(상위 7.1%)을 달성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한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영 체계의 성숙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화택 대표는 "윤리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의 내재적 가치가 미래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COPC와 SMETA 인증은 ESG 기반 글로벌 경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6400명의 임직원과 함께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갖춘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