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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전망 하향 조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1.10 09:46:30

[프라임경제]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10일(현지시간) 우리 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신용등급은 이번에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번에 신용등급이 강등된 국가는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등이며,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조정된 국가는 우리와 말레이시아 등이다.

피치는 무디스, S&P 등과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신용등급 전망의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의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과 지난 '9월 위기설'의 진화로 일부 높아졌던 경기침체 극복의 긍정적 전망도 상쇄하는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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