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지난 8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크로스 플랫폼 시대, 게임 UA는 어떻게 달라질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지난 8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크로스 플랫폼 시대, 게임 UA는 어떻게 달라질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에이비일팔공
이번 세미나는 에어브릿지,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Com2uS Platform, Hive), 틱톡(TikTok)이 공동 주최했다. 모바일, PC, 콘솔 간 경계가 사라지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 환경에서의 유저 획득(UA) 전략 변화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게임 업계 마케팅 실무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에어브릿지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 △틱톡 △리퀴드 애드버타이징(Liquid Advertising) 등 국내외 게임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각 세션은 실제 캠페인 데이터와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업 마케터들의 실질적인 UA 전략 설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풍성하게 제공됐다.
주요 발표로는 △에어브릿지, 틱톡이 진행한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게임의 UA 캠페인 전략과 성과, △에어브릿지를 통해 PC와 콘솔, 모바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유저 행동을 추적하고 분석 방법 △틱톡이 바라보는 크로스 플랫폼 UA의 변화와 광고 전략 인사이트 △컴투스 플랫폼의 '하이브'를 활용한 고효율의 라이브서비스 운영 방법 △리퀴드 애드버타이징이 전하는 미국 시장 중심 게임 UA 전략과 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이 진행됐다.
행사 후반에는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전략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으며,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크로스 플랫폼 시대에 효과적으로 유저를 획득하고, 성과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오가는 유저들의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각 채널의 성과를 통합하여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어브릿지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게임 마케팅을 고도화하고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