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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AWS 서밋 서울 2025' 플래티넘 스폰서 참가

생성형 AI 실전 적용 전략 공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5.13 14:34:49
[프라임경제]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첨단 AI 기술과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해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마련된 GS네오텍 생성형 AI 서비스 체험존 ⓒ GS네오텍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2015년 첫 개최 이래 누적 10만명 이상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관람객인 약 2만2천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네오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성형 AI·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플랫폼 '빌더옵스(BuilderOps)' 를 비롯한 다양한 실전형 AI 솔루션을 선보여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GS네오텍은 코엑스 컨벤션센터 B홀에 마련된 부스에서 산업별 AI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실시간 음성 인식 기반 영상 요약 △위치 기반 장소 추천 AI △휴머노이드 AI 상담사(실제 상담사 얼굴·음성 구현) △이미지 내 텍스트 자동 번역 및 광고 문구 생성 △AI 음성 변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GS네오텍이 선보이는 LLM 기반 빌더옵스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글로벌 LLM을 지원한다. 복잡한 기술 없이도 기업이 손쉽게 자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GS네오텍 임지훈 AI 리서치 엔지니어가 '작지만 강력하게, 아마존 베드락 Model Distillation(모델 증류)으로 실현하는 맞춤형 경량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대규모 모델의 지식을 소형 모델로 이전하는 증류 기법·리소스 제약 환경에서도 고성능 AI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정인 IT사업본부장은 "이번 AWS 서밋은 생성형 AI가 실제 산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자리"라며 "GS네오텍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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