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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세주소 확산 위한 공인중개사 대상 방문 홍보 추진

6월 말까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 유도, 주민 생활 편의 및 안전 향상 목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5.13 09:25:28
[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은 상세주소 확산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방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산군 공인중개사 방문 홍보 모습. ⓒ 금산군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와 건물번호 뒤에 동, 층, 호수를 포함하는 주소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수 있어 우편물과 택배의 전달 및 수취가 용이하다. 또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확한 위치 파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시키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상세주소 부여를 활성화하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의 확산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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