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사상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김 지사는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흘리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남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정진동) 주최로 열렸으며, 도내 15개 시·군 회원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