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민주당 '험지'로 분류되는 경북 지역을 방문해 유권자를 만난다. '골목골목 경청투어'의 일환이다.
이 후보는 9일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영천 △김천 △성주 △고령 등 영남 지역을 방문해 1박2일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경청 투어는 오는 1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이 후보가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를 만나는 일정이다.
앞서 이 후보는 접경지역, 강원 영동권역 등을 찾는 '1차 경청 투어'와 경기 남부·충청권, 전북 지역 등을 순회하는 '2차 경청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