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더샵포레나, 브랜드 프리미엄‧단지 규모까지 "랜드마크 기대감"

젊은층 수요 많은 59㎡타입 위주…고양시 중심 교통망 확충 '최대 수혜처'

고양 더샵포레나 조감도. © 포스코이앤씨

[프라임경제] 포스코이앤씨가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 분양에 돌입한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39~84㎡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 총 63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건 면적 구성이다. 전용 59㎡ 타입이 약 75%를 차지해 최근 30·40세대가 선호하는 실속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39㎡·46㎡ 소형 평형도 준비된 만큼 대규모 단지 안에서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동시에 일부 세대는 3배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수납기능도 특화해 사용성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트니스‧사우나‧실내스크린골프장 뿐만 아니라 북카페‧키즈룸‧프라이빗 스터디룸 등은 가족 단위 수요자에게 특히 매력적 공간이다. 이외에도 코인 세탁실‧어린이집‧경로당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도 꼼꼼히 마련됐다. 

단지 조경은 그 자체로 하나 공원처럼 꾸며진다. 산수정원‧물놀이터‧초화가든‧페르마타 정원 등 이름만 들어도 감성이 전해지는 공간들이 일상 여유를 더해준다. 

입지도 강점이다. 올초 재개통된 교외선 원릉역을 통해 대곡역(GTX-A‧경의중앙선‧수도권 지하철 3호선‧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고양시청역(고양은평선)도 예정된 상태다. 

교육 환경에 있어서는 단지 바로 옆 원당초를 포함해 성사중‧성사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인근 화정‧행신 학원가와도 인접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롯데마트‧이마트‧스타필드 고양‧코스트코‧이케아 고양점까지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명지병원‧동국대 일산병원 등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희소성 높은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고양시 중심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 최대 수혜처인 동시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