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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부산 강서구 新 주거지 가치 '기대'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수혜…분상제 따른 합리적 가격 책정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5.07 13:53:25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 중흥토건


[프라임경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위치하는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이하 에코델타 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84㎡B 154세대 △84㎡C 228세대 △112㎡A 177세대 △112㎡B 31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6월이다. 

에코델타 S-클래스는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합리적 가격이 돋보인다. 실제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7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1551만~1598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한편 단지가 들어설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다. 이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7㎢에 인구 7만6000여명 규모 '서부산 생활권 핵심 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차‧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에코델타 S-클래스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하고, 도보권에는 중‧고교 부지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 뒤편으로는 근린상업용지가 자리하며, 공공청사와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업무용지‧중심상업용지와도 가깝다. 

아울러 에코델타시티에는 전국 최대 규모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오는 2027년 준공될 계획이며,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스타필드시티 등 다양한 복합시설도 가깝다. 

교통개발 수혜 중심으로 탄탄한 광역 교통망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단지 주변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이 예정된 '에코델타시티역'이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강서선 트램(계획)'도 부산 연구개발특구 사업 실시계획 승인에 따른 시행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하단-녹산선(계획) △가덕도 신공항(2029년 개항 예정) 등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는 남해안고속도로 제2지선이 가까워 서부산IC‧명지IC 등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고, 김해공항도 인접했다. 더불어 주변에는 에코델타시티부터 승학터널(계획)을 잇는 '엄궁대교'가 2030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직주근접 환경도 갖췄다. 

에코델타시티 주변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 기업도 가까운 편이다. 

나아가 부산시가 지난 3월 승인한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실시계획'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사업 완료시 가덕도신공항 개항‧연계 등을 통해 △생산 3663억원 △고용 3481명 등 유발효과가 분석되고 있다. 이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제2에코델타시티‧동북아물류플랫폼 등 강서구 일대 개발사업과 더불어 강서권역 일대가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에코델타 S-클래스만의 차별화 설계도 관심사다. 

우선 중대형 타입 4베이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드레스룸‧알파룸‧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 각종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여기에 세대당 1.41대 상당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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