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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게임즈, e스포츠 프로구단 SBXG와 동행…"유망 게임사 발굴 지속"

공동 마케팅 전략적 MOU 체결 "콘텐츠 협력 도모해 국내외 시장 주도 노력할 것"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5.07 11:33:32

ⓒ 모비게임즈


[프라임경제]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363260)의 게임 전문 자회사 모비게임즈는 e스포츠팀 BNK 피어엑스(FEARX)의 소속사 SBXG와 양사 간 지적재산권(IP) 활용을 통한 공동 마케팅 실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게임 및 선수단 IP를 바탕으로 국내외 공동 마케팅 콘텐츠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SBXG의 BNK FEARX 선수단을 활용한 게임 이벤트·콘텐츠 제작 등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SBXG가 보유한 서울, 부산 오프라인 공간(Portal·Mouse potato·Brena)에 모비게임즈 IP를 활용한 콜라보 카페 및 팝업 이벤트 등 적극 기획 운영한다.

SBXG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FC온라인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약 중인 e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가 소속돼 있으며 서울 뿐만 아니라 지난해 2021년 7월부터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를 대표해 e스포츠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임정현 SBXG 대표는 "e스포츠 기업은 게임 및 컨텐츠 IP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끊임없이 해나가야 한다"며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활동을 만들며 팬들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저희 공간과 채널로 모비게임즈의 파급력 있는 IP를 알리고 양사 간 공동 마케팅의 유의미한 의미를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비데이즈 김인범 최고투자택임자(CIO)는 "모비게임즈는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퍼블리싱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이후 유망한 게임사들을 활발하게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SBXG와의 MOU를 통해서 공동 마케팅 및 선수단과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게임사업의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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