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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골프, '하이다나'와 협업 컬렉션 선봬

귀엽고 사랑스러움 일컫는 '무해력' 트렌드 접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5.07 08:36:26
[프라임경제]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가 아티스트 '하이다나'와 협업해 젊은 골퍼를 겨냥한 '르꼬끄X하이다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 시즌 르꼬끄골프는 브랜드 심볼 '수탉'인 꼬끄 캐릭터를 활용해 개성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왔고, 이번 협업도 그 연장선상의 일환이다. 특히 '르꼬끄X하이다나' 협업 컬렉션은 골프웨어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여기는 트렌디한 골퍼를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플한 드로잉으로 표현된 '털복숭이'는 몽글몽글한 형태와 폭신한 느낌, 귀여운 실루엣이 특징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유발한다. ⓒ 르꼬끄골프

협업 컬렉션은 봄여름의 싱그러운 필드 감성과 '털복숭이'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접목하기 위해 골프를 즐기는 털복숭이를 위트 있게 표현했고, 그린과 옐로우, 브라이트 블루 등 부드럽고 밝은 컬러에 집중했다. 

또 젊은 층이 선호하는 '귀엽고 경쾌한 스타일링'에 초점을 맞춰 △라운드 티셔츠 △피케 셔츠 △니트 등 기본 아이템뿐 아니라 △스카프 △모자 △양말 △파우치 △미니백 등 액세서리 용품까지 일러스트 상품 총 24종으로 폭 넓게 구성했다.

먼저 주력제품인 '라운드 티셔츠'는 골프카트를 타고, 스윙 하는 털복숭이 프린트가 재미를 선사한다. 목선을 단정하게 마무리한 라운드 넥에 신축성과 높은 통기성의 100% 면 코튼을 사용해 쾌적하고 세탁도 쉽다. 

기본 디자인이라 어떤 착장에도 어울리며, 필드는 물론 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어디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남성·여성용 티셔츠의 일러스트가 살짝 다르기 때문에 친구나 연인 커플 룩으로도 제격이다.

이어 한 여름에 잘 어울릴 브라이트 블루, 아이보리 등 화사한 컬러 바탕에 캐릭터로 유쾌함을 더한 '미니백'은 양 옆에 마련된 널찍한 수납 공간은 소지품이 섞이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한 쪽 어깨에 걸치거나 파우치 형태로 들 수 있는 투웨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트랩은 탈착 가능하다. 

또 키링 형태의 '미니 파우치'는 △캐디백 △가방 △백팩 등에 달 수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마지막으로 한 여름 야외 필수품인 '냉감 스카프'는 강한 햇빛과 더위 속에서 골프를 포함해 운동, 야외활동을 즐길 때 착용하기 좋을뿐 아니라 냉감 소재를 사용해 목에 두르기만 해도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고, 귀여운 캐릭터 프린트에 도트 무늬가 상큼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한편 '하이다나' 아티스트는 사물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위트 있는 시선과 감각적 색채의 일러스트를 선보여 왔으며, 특히 대표 일러스트 '털복숭이'는 순수하고 귀여운 일명 무해한 매력으로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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