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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 울리고, 열기가 달렸다"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3일간의 질주 마무리

불꽃 튀는 드리프트, 아이들 웃음소리까지…보령 해변 달군 '모터+패밀리 페스티벌' 감성의 축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5.06 14:42:50
[프라임경제] 모터스포츠와 튜닝카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이 5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내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열린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개막 행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기념사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문화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 보령시

지난 3일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동일 보령시장. ⓒ 보령시

가족 단위 관람객들들이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에서 전시된 튜닝카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보령시

관람객들이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현장에서 코스프레 분장을 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 보령시


이번 모터페스티벌은 튜닝카, 레이스카, 브랜드카, 바이크, 캠핑카 등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됐으며, 짐카나, 드리프트, 스턴트바이크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7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모터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 한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축제장 전경. ⓒ 보령시


지난 3일 열린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에서 7개국 80여 명의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보령시

지난 3일 열린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에서 7개국 80여 명의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보령시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에서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보령시

지난 3일 열린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에서 레이싱 모델이 전시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보령시


또한, 축제 기간 동안 '2025 보령 어린이 대축제'도 함께 개최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놀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장이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해양관광 도시이자,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모터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령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자동차 문화 중심지로서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은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보령을 대표하는 자동차 문화 행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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