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업무 성과 우수 직원 격려를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칭찬주인공 간담회'를 시행했다.

지난 20일 칭찬 주인공 간담회 직후 기념사진(왼쪽부터 정한상 차장, 정기환 회장, 최대하 과장, 강신욱 부장). © 한국마사회
지난 20일 열린 간담회는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 게시된 칭찬 글에서 다수 임직원의 공감을 받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조직 내 자발적 칭찬 문화와 긍정적 피드백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말랑톡톡에 게시된 칭찬 글 첫 주인공은 최대하 서울도핑검사부 과장이다. 최 과장은 자체 개발한 DNA 검사 시약으로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다. 또 호주 경마 말유전학연구소에 개발 시약을 납품해 첫 해외 수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이번 첫 수출의 성과는 기존 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혁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소통·공정이라는 한국마사회 핵심 가치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