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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오바마 태스크포스' 구성할 듯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1.05 11:09:14

[프라임경제]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나라당이 '오바마 대책반' 구성 등 새 전략 파트너 대책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이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곧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한나라당에서도 무슨 준비를 해야 할 지 논의하기 위해 "시급하게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미국과는 정치와 경제적 유대를 넘어서 금융유대, 통화유대 관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석했다. 또 "이럴 때 미국 지도부가 새로 들어서게 되면 우리로서도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8년만에 미국에 민주당 행정부가 들어서는 경우 영향을 전방위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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