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4호선 불암산행 열차 출발을 방해하는 전장연 회원들에게 항의하는 모습 = 김우람 기자.
열차 출발을 막는 전장연 시위 참가자들. = 김우람 기자
4호선 선바위역은 출근길 지각을 우려하는 일반 승객들과 경찰, 시위 참가자들로 아수라장이 됐다. = 김우람 기자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 참가자들에게 항의하는 시민들 = 김우람 기자
[프라임경제]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가 1년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4호선 선바위역에서 재개했다. 이날 지하철에는 시위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21일 전장연은 열차에 휠체어를 반쯤 걸쳐 열차 출발을 막았다. 동시에 이동권 보장, 탈시설 등을 요구했다.
반면 일반 탑승객들은 불현함을 호소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을 방해하는 이들에게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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