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다솜이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2라운드 대회에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마다솜이 10번 홀의 그린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KLPGA
마다솜은 지난 18일 1라운드 대회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이날 강풍이 많이 불어 그런지 △7번 홀(파4) △9번 홀 파5) △16번 홀(파5)의 버디 3개와 △2번 홀(파3) △4번 홀(파5) △10번 홀(파5)의 보기 3개를 합쳐 이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마다솜은 이날 5언더파를 기록한 오경은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