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17일 거동이 불편한 지역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17일 거동이 불편한 지역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발전본부
이번에 전달된 보행기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외출을 돕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기부됐다. 특히, 이번 보행기는 1년간의 무상 A/S를 지원받아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보행기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편안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관내 노인대학 교육프로그램 지원, '시니어 인생프사' 촬영 행사 등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