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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임직원, 자사주 갖기 운동 중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1.04 14:02:17

[프라임경제] KB금융지주가 회장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자사주 매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KB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전략 워크샵을 마치고 연봉 삭감 발표와 함께 자발적인 자사주 매입을 권장했던 황영기 회장도 3000주를 시장에서 매입했고 그룹의 경영진들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경영진들의 노력과 함께 지주회사 직원들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 것은 현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또 장기적으로 KB금융지주의 성장 전망과 미래가치에 대해 직원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KB금융지주측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이번에 임직원들이 매입한 자사주는 관련법상 6개월 이상 장기 보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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