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삼성증권(016360)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삼성증권
◆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하고 지원혜택 누리자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거래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차등 지급되며 리워드 혜택은 1억원 이상 거래 시 1만원부터 500억원 이상 거래 시 최대 100만 원까지 조건을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 5월 중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거래금액은 매수·매도 합산 금액으로 산정되고 신청일 이전에 이뤄진 거래도 이벤트 기간 거래금액은 소급돼 리워드 산정 금액에 포함된다.
이에 더해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경험이 있든 없든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투자자를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투자자에게는 즉시 투자지원금 30달러를 지급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70달러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신규·휴면고객은 3개월간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0% 혜택이 제공되며 이후 9개월간 0.03% 이상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른 증권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기는 고객을 위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00만원이상 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를 수행한 고객에게는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700만원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삼성증권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해외주식 거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디셈버앤컴퍼니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AI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선봬
한국투자증권이 디셈버앤컴퍼니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상품이다.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이번 RA 서비스는 투자자의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최적 자산군 비중 배분 △자산군별 분산투자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의 선별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RA 상품 총 9개가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상품 라인업은 지속 확대될 계획이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WTI원유 선물 ETN' 2종 신규 상장
KB증권은 오는 17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 상장 WTI원유 선물에 투자하는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B'와 'KB S&P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B'를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에 의한 중동의 불안 요소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유가 수요에 대한 우려 등 국제유가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회사는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때 롱·숏 포지션을 레버리지로 취할 수 있는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와 KB S&P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B를 출시했다.
이번 상장 상품은 WTI선물의 성과뿐만 아니라 달러 환율 변동도 상품 성과에 연동되는 환노출형이다. 두 ETN 모두 무보수(연 0.00%)며 만기는 5년으로 상장 이후 오는 2030년 4월25일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이후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원유는 대표적인 에너지 원자재로서 투자 수요가 높은 상품인 만큼 오는 5월 만기 도래하는 원유 ETN 상장폐지 전에 재상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투자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미국 웨드부시 증권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수석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미국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 전망을 다루는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진행했다. ⓒ 하나증권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 전망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 진행
하나증권이 미국 웨드부시 증권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수석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미국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 전망을 다루는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진행했다.
매튜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 기술 공급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가졌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애널리스트 가운데 한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브로드컴(Broadcom) 등에 대한 전망을 다뤘다. 이에 대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분석도 같이 진행됐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날로 확대되고 있는 상태"라며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해외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발 빠르고 정확한 현지의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미국·중국·홍콩·일본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및 옵션거래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시작한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는 미국·중국·홍콩·일본의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고객에게 매매수수료를 1년간 우대(국가별 제비용만 발생) 혜택과 해당 4개국 통화 환전수수료 1년간 95% 우대율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일 이후 신한투자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했거나 1월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휴면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일 경우 최대 3만원 상당의 미국주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미성년자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구글(알파벳A)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AMD 6종목 중 1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미국주식옵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해외옵션상품이다.
비대면 고객이 이벤트 신청을 할 경우 온라인 수수료를 2000계약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글로벌 투자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해외 시장에서의 투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