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뉴욕 증시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5.18포인트(0.06%) 떨어진 9319.83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도 2.45포인트 하락, 9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5.38포인트 올라 1726.33으로 마감했다.
미국 10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대비 4.6 떨어진 38.9로 198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 지표가 나빠진 것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리보 금리가 하락한 데다가, 고용지수 발표를 앞두고 낙폭을 키우는 대신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발동, 하락폭이 제한됐다. 또 미국이 대선을 하루 앞둔 점도 증시가 관망세로 들어가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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