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일 서울 외환시장 환율은 지난 주 금요일보다 29원 하락한 126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3.0원 오른 1310.0원으로 출발해 1310선을 향해 움직였으나, 매물 증가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1270선을 중심으로 횡보를 하다가 낙폭을 키우며 126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증시가 상승해 환율 하락을 부채질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종합금융대책이 일 아침 발표돼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환율 낙폭을 키웠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