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일 부산 동래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진 '두산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 대회에서 정지효가 4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굿샷을 날리고 있다.

정지효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2R 9번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 KLPGA
루키 정지효는 이날 버디 7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3개를 쳐 최종 4언더파를 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날 버디 3개를 쳐 최종 137타로 컷 통과를 달성하며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정지효는 1·2라운드 버디가 많은 것에 대해 "오르막 퍼트 남기는데 집중했다. 중장거리여도 오히려 오르막이 낫다는 생각을 했다"며 "짧아서 그린을 놓쳐도 프린지에서 퍼트나 어프로치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해서 버디를 많이 한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