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가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51개소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며, 위생용품 지원과 출입 검사 면제(일부 예외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또는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위생적인 음식점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업소 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