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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에 힘 보태

3000만원 후원금 전달…지역 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 기원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04.03 14:27:05

왼쪽부터 김승남 광주도시공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은행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나섰다. 2일,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승남 광주도시공사장은 지역 여자핸드볼 선수단 지원을 위한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선수들의 성적 향상과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주로 선수단의 훈련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의 지역 스포츠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광주FC에 40억원을 후원했으며, 자체 양궁단과 배드민턴단을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스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승남 도시공사장은 "지역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도 "후원금이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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