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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명소 버스킹'으로 문화의 향연 펼쳐

매주 주말(금~일)과 공휴일...꽃강길과 남산공원에서 공연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04.03 14:00:17

2025년 화순 명소 버스킹 홍보물. ⓒ 화순군

[프라임경제] 화순군이 오는 4월부터 지역 명소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군은 4월4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꽃강길 음악분수대와 남산공원에서 특별한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남산공원에서 오후 7시,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꽃강길 음악분수대에서 오후 7시 20분부터 4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다만, 악천후나 폭염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어스름 저녁,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꽃강길 음악분수대에서는 멜로디와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쇼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년 화순 명소 버스킹'에 선정된 공연팀들은 대중가요, 밴드, 클래식,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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