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종합경제금융대책 기대감에 상승 개장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11월장을 시작하고 있다.

우리 나라 증시가 휴장이던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것과 함께, 3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정부의 위기극복 종합대책에서 실물경제 부양에 대한 방안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상승세를 돕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아침 라디오 연설에서 중소기업 부양 등 실물경제 부양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 이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58포인트 오른 1144.6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6, 269억원, 32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87억원을 매도 중이다.

운수장비 5.36%, 전기가스 5%, 전기전자 2.36%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나, 건설은 연쇄 부도 사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0.12% 하락하면서 경제종합금융대책 발표를 관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