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3일 11월 증시에 보수적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전망했다.
심재엽 연구원은 11월 증시 변수로 "엔화가치 상승둔화 정도, 미국 부동산 바닥 기대감, 미국 대선이후 신정부의 대책, 한국 제조업체 부실우려, 은행채 만기도래 등"이라고 꼽았다.
또 "지수상승 기대감은 있지만 국내 내부리스크와 지수변동성을 감안 시 11월의 손실확률은 59.1%, 기대수익률은 -2.0%로 추정된다"면서 "보수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업종별로는 자동차,정유,섬유의복,통신,보험,음식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추천 종목은 S-oil, 동국산업, 고려아연, 한솔제지, 삼성중공업, 현대차, 기아차, 현대백화점, 웅진씽크빅, CJ씨지브이, 농심, LG전자, 한전KPS, KT&G 등에 관심을 둘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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