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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남은 임기 흔들림 없이 완주하겠다"

"AI 충북·청주공항 활주로 등 미래 과제, 끝까지 추진할 것"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02 09:18:12
[프라임경제]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후회 없이 달려왔고 최선을 다했다. 남은 1년 3개월도 흔들림 없이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 프라임경제


김 지사는 지난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정을 뒷받침해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최근 추진 중인 'AI 충북'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화답해준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도정을 운영하는 기본 원칙으로 '천천히 빨리'와 '긴 호흡으로 충북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법과 안전에는 타협하지 않되, 가능한 일들은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시간 끌기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수안보온천, 화양동계곡 등 주요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작업을 남은 임기 내에 반드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록 민선 8기 내에 마무리 짓지 못하는 일이라도, 다음 도지사와 공직자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며, 미래를 위한 장기적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임기 끝까지 흔들림 없이 충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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