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공주시는 2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ㅎ가ㅗ 있다. ⓒ 공주시
공주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2024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 우수 기관(센터장 이혁진) △유공자(총괄팀장 연안나) △우수기업(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주) 대표 오정수)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송은섭 취업상담사, 문미옥 사례자) 등 총 4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특히, 공주여성새일센터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력단절 예방과 여성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주)은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며,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특별 성금,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생필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