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장동혁 국회의원과 함께 미래 비전 위한 정책 논의"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논의, 지역 현안 사업 점검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장, 편삼범·최광희 도의원,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 주요 현안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번 2025년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의 주요 현안과 함께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예산 확보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보령 골드시티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다뤄졌다.

또한,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55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보령시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LNG 냉열특화 산업단지 조성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령시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협력으로 4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보령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장동혁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령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