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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케어, 첫 매출 달성 산업안전보건 분야 본격 진출

 

나영혜 기자 | nm7007@naver.com | 2025.03.21 09:48:16

주식회사 에스앤디글로벌 백우민 대표(좌)와 엑스마인 박승훈 대표(우). = 나영혜 기자

[프라임경제] 오마주케어가(대표 박승훈) 설립 이후 첫 매출을 기록하며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오마주케어는 18일 산업안전보건대행업체인 우진산업보건연구원의 자회사, 주식회사 에스앤디글로벌과 안전보건관리 디바이스의 기술 자문 및 개발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며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산업안전보건 시장 공략…400만명 고객 대상 서비스 확대

이번 계약은 단순한 매출을 넘어, 오마주케어가 개발 중인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이미 시장을 확보한 산업안전보건대행업체를 통해 약 400만명의 산업보건관리 고객에게 제공될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를 통해 오마주케어는 산업안전보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오마주케어 관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전에 고객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는 비즈니스의 기본 원칙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성과지만 오마주케어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I·바이오 레이더 기술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마주케어는 AI와 바이오 레이더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안전보건 시스템의 정밀성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오마주케어는 "비접촉 생체신호 감지 및 행동 패턴 분석을 위한 멀티모달 센서 기반 생성형 AI 돌봄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오마주케어는 "첨단 기술과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돌봄 공동체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2025년이 오마주케어의 도약을 알리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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