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아너스 권혁관 대표와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GK아너스
[프라임경제]GK아너스와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법률, 노무, 행정, 출입국 상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들의 법적 권리 및 인권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민·형사, 체류, 취업, 법률 및 출입국 행정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효율적인 노무 상담 등 행정 협의 체계를 구축하여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 정책 반영을 위해 협력하며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외국인 관련 행사에 GK아너스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취득한 모든 정보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GK아너스 권혁관 대표이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법적 보호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권리 보호와 원활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GK아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K아너스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법률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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