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이날 환율 종가는 40.8원 떨어진 1427원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환율은 미국과 우리 증시의 상승세를 반영,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400선을 하회하는 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증시가 C&그룹 워크아웃설로 요동친 데다가, 우리 정부가 IMF에서 자금을 빌릴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면서 낙폭을 줄였다. 월말 달러 수요(대금 결제) 역시 낙폭에 제동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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