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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봄철 해빙기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 추진"

관계 공무원과 건축·소방·기계·전기 분야 등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13 09:45:02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부여군


이를 위해 군은 관계 공무원과 건축, 소방, 기계,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3월까지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상하수도 시설의 안전 관리체계 구축 여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비치 여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구조물의 누수 및 균열 여부 △지하시설물 내 밀폐 공간의 질식사고 위험 요인 확인 △상수도 물탱크 및 가압장 구조물의 기초 침하 및 배부름 현상 여부 등이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부여군


인라 점검을 통해 발견된 지적사항은 안전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보완하고,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상하수도 시설물의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철저히 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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