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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년센터 개소식 가져···청년정책 거점 역할 기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03.12 09:34:31
[프라임경제] 문경시는 지난 11일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내·외 청년단체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경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문경시


청년센터는 지난해 12월 청년들의 정보·소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민간위탁사업자를 공모해 비영리단체 '오시고'(대표 황지은)를 선정했으며, 2025년 1월부터 청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센터는 청년누구나 이용가능한 라운지·대회의실·소회의실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유오피스텔(10실)·공유주방으로 구성되어 지역 청년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청년이 더불어 즐기는 행사를 위해 청년아티스트 축하공연, 포토부스(네컷사진)와 청년기업 홍보부스 운영 및 원데이클래스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지은 센터장은 "이번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문경 청년 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역 청년과 연결 할 수 있는 청년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며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도시 문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청년센터 개소를 통해 문경 청년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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