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대우가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29일 제주도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와 함덕 해수욕장 일원에서 차세대 글로벌 준중형 모델인 ‘라세티 프리미어(Lacetti Premiere)’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11월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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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는 동급 최대의 전장(4,600mm)과 전폭(1,790mm)을 자랑하며 준중형 모델 이상의 스타일을 배가했다.
김태완 디자인부문 부사장에 따르면, 라세티 프리미어 디자인의 중점은 단순한 진화가 아닌 혁신적인 진보를 통해 GM과 GM DAEWOO의 미래에 나아갈 제품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후드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높게 디자인된 크롬 코팅 벨트라인이 조화를 이뤄 역동적인 외부 스타일을 자랑한다"며 "오목하게 들어간 숄더 라인과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이 인상적인 측면 디자인은 동급 모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스포츠 쿠페 형상의 스타일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을 64% 이상 적용했다는 강점을 두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충격 안전성 및 측면 충돌 보호 능력을 한층 더 보강해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 등 모두 별 5개(한국, 유럽, 미국 NCAP) 기준으로 개발됐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도어 두께(160mm)로 사이드 에어백 없이도 측면 충돌 테스트에 최고 등급을 예상할 만큼 측면 안정성에 강화됐다.
더불어 차량 충돌시 차량 페달이 운전자 방향으로 밀려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브레이크 페달 분리 시스템(Pedal Release System)을 장착해 차량 사고시 페달 연결부가 자동으로 분리돼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에 치명적인 상해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라세티 프리미어는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자 보호를 고려한 전면부 설계로 차량 충돌시 엔진 블록에 의한 보행자의 2차 상해를 최소화했다.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GM DAEWOO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차량 중 첫번째 모델”로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팀이 힘을 모아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준중형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판매를 주도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GM DAEWOO는 라세티 프리미어 1.6리터 가솔린 모델 출시에 이어 2009년 초 150마력의 2.0리터 터보 디젤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 11월 국내를 비롯, 유럽과 미국에서 생산될 계획이며, 13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될 계획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SE 모델 일반형 1,155만원, 고급형 1,205만원, SX 모델 일반형 1,372만원, 고급형 1,442백만원, CDX 모델 일반형 1,455만원, 고급형 1,605만원. 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선택시 165만원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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