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기를 키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유 식사 시간이 육아 중 가장 힘든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에 동감한다. 하지만 최근 선보이고 있는 똑똑한 육아 제품들을 이용하면, 엄마와 아기 모두 한층 즐거운 수유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유식은 만들기도 까다롭지만, 아이한테 먹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거리 중 하나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온도를 맞춰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기용 숟가락과 용기를 일일이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토미티피에서 선 보이는 온도 감지 센서가 있는 이유식기 ‘위닝볼’을 사용하면, 일일이 이유식에 새끼손가락을 담그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유식볼, 뚜껑, 스푼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제품은 내용물이 지나치게 뜨거울 경우 스푼의 머리 부분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그릇 없이 스푼 하나만으로 이유식을 먹일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스쿼트 스푼(Squirt Spoon)’은 둥그렇게 컵 모양으로 디자인 된 손잡이에 이유식을 담아 숟가락의 오목하게 패인부분으로 음식이 저절로 흘러나오도록 제작되어, 별도의 그릇이 필요 없어 간편하다. 식사시간마다 매번 수저와 그릇을 들고 아이를 졸졸 따라다녀야 하는 엄마의 귀찮음을 덜어 주는 제품이다.
아무리 아기들의 의사소통 방법이 우는 것이라고 해도, 몇 시간 동안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면 엄마는 지치다 못해 괴로워 진다. 아기가 몸을 구부리고 몇 시간 동안 우는 경우는 대부분 영아산통이 원인일 확률이 높은데, 확실한 해결책이 없어 아기가 성장하면서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영아산통 증상을 개선해주는 수유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아산통이 있는 아기를 위한 노발락 AC는 영아산통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인 유당의 양을 조절한 분유다. 유당을 쉽게 소화되는 탄수화물로 바꿔 과잉의 유당이 발효되지 않아 복부 팽만감 및 불쾌감을 줄여 주어 아기의 뱃속을 편안하게 해, 엄마를 아기 울음으로부터 해방시켜 준다. 아기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개선된 후에도 계속 수유 할 수 있다.
영아산통을 예방해주는 젖병도 있다. 토미티피 '네이처안티콜릭플러스' 젖병은 특별히 디자인된 밸브와 공기시스템이 젖병 내부가 진공상태가 되지 않도록 하여, 수유 동안 아기의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을 막아 영아산통을 방지해 준다. 헐리우드 엄마들이 선택한 젖병으로 알려지고 있는 ‘아디리 내추럴 너서(Adiri Natural Nurser)’ 젖병의 젖꼭지에는 특허 받은 공기여과구멍이 아기 복통의 주요 원인인 공기방울과 공기의 섭취를 줄여준다.
엄마가 아이와의 식사시간을 ‘전쟁’으로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줄줄 흘린 음식물로 옷을 더럽혀 빨래 거리까지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수유 후 매번 분유를 토해내는 아기들이 있다. 이렇듯 자주 토하는 아기를 위해 설계된 노발락 AR은 특별 처리된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서 젖병에서는 액체 상태지만 위에서는 걸쭉한 상태가 되어 식도로 쉽게 넘어오지 않도록 만들어져 분유 토하는 횟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흐르는 음식물을 받아주는 턱받이도 인기다. 최근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베이비뵨(BabyBjorn)의 새로운 턱받이는 떨어지는 음식물이 고일 수 있도록 둥그런 주머니 공간이 부착되어 있다. 안전한 고무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세척도 용이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컵을 손에 쥐자마자 떨어뜨려서 옷이며 바닥을 더럽히는 ‘고사리 손’ 아기를 위해 제작된 특별한 컵도 있다. 플루이드(Fluid)는 음료통이 도너츠 모양처럼 가운데 부분이 뚫려 있어 작은 손의 아기들이 잡고 먹기에 편하게 디자인 되어있으며,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