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제3회 로봇채용워크 in 강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준수 CHR가 강연자로 나서 '2025 HR 메가트렌드 고용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 잡코리아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모두의 연구소에서 진행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로봇채용워크는 로봇 기업과 이공계 인재 간 채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로봇 기업·기관 11개 사가 참여했다. 이공계 분야 석·박사생과 취업준비생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3일 차 행사에는 김준수 CHRO(경영지원본부장)가 강연자로 나서 '2025 HR 메가트렌드 고용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구직자들에게 올해 채용 트렌드에 대해 잡코리아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IT·테크 등 주요 산업 및 기업별 채용 동향을 분석해 소개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선 이공계 인재들의 취업을 도울 수 있는 △로봇기업 소개 △기업 모의면접 △실무자 네트워킹 △1분 자기소개 코칭 △면접 스타일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실제 구인을 진행 중인 로봇 분야 기업 관계자가 업계 동향, 취업 꿀팁 등을 전수해 구직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 본부장은 "로봇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인재들은 활동 경험이 풍부한 만큼 채용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이 잘 드러나도록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잡코리아는 이공계 인재들의 커리어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로봇·AI 등 산업군의 버티컬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