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닉스(317120)는 북미 최대 의료 및 헬스케어 전시회인 'HIMSS 25'에 참가해 FallCall사와 사업 제휴를 맺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고 7일 밝혔다.
라닉스는 HIMSS 25 행사에서 현장 시연을 통해 혁신적인 인공지능(AI) 레이다의 신속 정확한 낙상 예상 감지 기능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보여줬다. 이 결과로 많은 참여사 및 가망 고객들로부터 급관심을 받게 됐다.
특히 미국의 낙상 및 응급 관리 설루션 선두 기업인 FallCall Solutions LLC(FallCall)와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구체화했다.
FallCall의 스마트워치 연동 애플리케이션은 애플(Apple Inc.)사의 공식 앱으로 등록돼 정밀한 낙상 감지 기능을 제공하고 실제 낙상이 발생한 경우에만 응급 알람을 전송하는 업계 최고의 정교한 성능을 제공한다.
라닉스는 FallCall사의 낙상 감지기능과 연동해 낙상 예측 감지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보다 정밀·신속하게 비정상적인 생체 신호 및 낙상 위험에 대비해 요양보호사의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보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라닉스 관계자는 "이번 HIMSS 25 참가와 FallCall및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북미 및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라닉스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세계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