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3월26일 오후 7시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서도밴드'와 'AUX밴드'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서도밴드와 AUX밴드는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도밴드는 JTBC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조선팝' 창시자로 널리 알려졌고, AUX밴드는 독특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3월10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