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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 '인터배터리 2025' 행사서 투자 유치 활동 강화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 현황 및 투자 혜택 소개, LS그룹 기업관 방문해 현장 의견 청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06 09:05:02
[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행사장을 방문해,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의 현황과 투자 혜택을 소개하고, 이차전지 밸류체인 고도화를 위한 투자 유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김경안 청장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행사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밸류체인 고도화를 위한 투자 유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 새만금개발청


'인터배터리'는 2013년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로, 최신 기술과 혁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포함해 640여 개 배터리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7만5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예상된다.

김경안 청장은 행사장에서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의 투자 유치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기업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2023년 11월에 확정된 새만금산단의 대규모 투자(LS MnM,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총 2조2093억원)를 기반으로 공장 건설이 진행 중인 LS그룹 기업관을 방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관련된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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