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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 문화복지비 지급 49세까지 확대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5.03.05 18:44:12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해 19~39세에 지급하던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을 모든 청년에 해당하는 49세까지 확대하고, 신청 모집 중이다. 

청년 문화복지비로 19~28세에게는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25만원을, 29~49세에게는 '영암군 청년문화수당' 지역화폐 20만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영암 청년들은 이 문화복지비로 공연·전시·영화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신청은 6월까지로, 2023년 3월4일 이전부터 전남에 살고 있는 1997~2006년 출생자가 받을 수 있다. 

영암군 청년문화수당 신청은 11월까지로, 2023년 3월4일 이전부터 영암군에 거주한 1976~1996년 출생자가 수령 가능하다. 

단, △복지포인트 수령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수혜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받는 청년은 차액인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11만원, 영암군 청년문화수당 6만원만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지난해 신청자도 올해 새로 신청해야 하는 등 청년 문화복지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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