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서 인공지능(Document AI) 기업 사이냅소프트(466410)는 인공지능(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인 '사이냅 OCR'을 통해 공공·금융·기업 등 150건 이상의 사업에 공급하며 AI 전환(AX) 시대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고 5일 밝혔다.
TTA 검증을 통해 99.3%의 높은 한글 인식률과 뛰어난 데이터 추출 능력을 자랑하며, GS인증 및 ICT 기술 마켓 인증을 보유해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사이냅 OCR'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광학 문자 인식을 넘어, 자동 서식 인식 및 분류 기능과 AI 기반 키-밸류 추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고급 기능들은 업무자동화(RPA) 시스템과 통합돼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의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위한 AI 문서 학습 도구로서 그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LG CNS, 신도리코, 코난테크놀로지 등 디지털 전환(DX) 및 AX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과 웹팩스 기능을 포함한 복합기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되어 민감정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OCR 기술이 필요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의료 기관 등이 바우처를 통해 사이냅 OCR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요 기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150개 이상의 레퍼런스 확보는 사이냅 OCR의 기술력과 시장 내 입지를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생성형 AI에 필수적인 검색증강생성(RAG) 구축을 위해 문서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자사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함께 공급하면서 Document AI 시장에서 기업 및 공공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