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이 잔디 생육 관리 및 부대시설 정비를 위해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두 달간 휴장한다.
이번 휴장 기간 동안 관리사무소 및 휴게실 시설을 정비하고, 코스 내 벤치 설치, 벙커 모래 충진 등 보완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인구장 인증을 추진하며,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장 기간 동안의 불편에 대해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재개장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은 6개 코스, 총 54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