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허그랩(대표 양윤석)이 한국신용정보원의 '기업금융분석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허그랩이 우수한 기업금융분석지원시스템 사업에 우수성을 보이면서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허그랩
허그랩은 이번 사업에서 금융 회사들이 산업, 기업, 거시경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기존 계량 정보 중심의 플랫폼에서 벗어나 비계량 분석 정보까지 아우르는 종합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여,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허그랩은 최신 LLM(Large Language Model) 기술을 활용한 뉴스 요약 및 경제 LLM 서비스를 구축하며, 사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용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허그랩의 Graph RAG 기술과 LLM을 기반으로 한 경제 LLM 서비스는 맞춤형 금융 정보 제공과 복잡한 경제 관련 질의에 대해 전문적인 답변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다. 금융 시장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금융 전문가들의 의사결정을 돕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허그랩 관계자는 "이번 기업금융분석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업계에 필요한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을 통해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그랩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2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