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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AI 전문기업' 마음AI, 호주 세미나서 'AI 혁신' 청사진 제시

"AI가 사고하고, 대화하며, 움직이는 미래 만들어가고 있어…실질적 가치 창출 주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2.27 12:36:23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DISCOVER AI' 세미나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는 AI 시대(The Era of AI That Thinks, Speaks, and Moves)'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마음AI


[프라임경제]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전문기업 마음AI(377480)가 이달 25일 호주 시드니 Zenith Theatre(Chatswood)에서 열린 'DISCOVER AI'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과 Physical AI 기술을 발표하며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역할을 강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링크 파트너스(Prolink Partners)와 글로벌 마음AI(Globalmaum AI)가 주최하고 호주 윌로비 의회(Willoughby Council)가 후원한 행사로, 호주 내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타냐 테일러(Tanya Taylor) 윌로비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AI가 지역사회와 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는 AI 시대(The Era of AI That Thinks, Speaks, and Moves)'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손 연구소장은 "AI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반 분석 도구를 넘어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대화하며, 움직이는 시대(Physical AI)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음AI의 AI 세 가지 핵심 요소(Three Hearts) 개념을 소개하며 Physical AI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설명했다.

손병희 연구소장은 발언 "Physical AI는 AI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현실 세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마음AI는 '말(MAAL)', '수다(SUDA)', '워브(WoRV)' 모델을 기반으로 AI가 사고하고, 대화하며, 움직이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AI는 AI가 실제 환경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Physical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AI는 이번 세미나 참여를 계기로 Physical AI가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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